노트4 지갑형 케이스

휴대폰가입할때 선물로 받은 케이스는 금새 너덜너덜 해지고,

범퍼로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지갑형 케이스를 찾아봤는데,

이 케이스가 취향저격이라 구매했다.

가격대는 있었지만, 한번쯤 써보고 싶었달까...

바로 옛날 교과서 같은 바른생활 케이스!!

내 휴대폰은 노트4니까 당연히 노트4 휴대폰 케이스이다.

버전은 수학,사회등 4가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른생활을 하고싶은 마음에 나는 바른생활로 구매했다. 

하지만, 전혀 바른생활이 아님ㅋ

엎드려 자고있고, 도시락까먹고 있고 ㅋㅋ

수학은 화투치는 그림이고, 사회는 싸우는그림이였던가?

한 세달정도 썼을 때다.

그래서 접히는 부분은 많이 낡아있다.

하지만 앞면 뒷면은 말짱하다.

참고로 나는 모든 물건을 험하게 써서, 서비스로 받은 케이스의 경우는

한달만에 더러워져서 사람들이 바꾸라고 바꾸라고 잔소리를 해댔었다.

그런데 이건 써도써도 닳지가 않는다. (코너 제외)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 뽁뽁이 부분.

이게 허접해보여도, 화면에 딱 붙어서 안떨어진다.

오래 써도 접착력이 강하다.

단점이 있다면, 뚜껑열때 "딱" 소리가 난다는 것 정도?

너무 강해서 ㅎㅎ

수납공간도 2중으로 되어있어서 많은 편이다.

안쪽에 지폐넣을 수 있도록 공간도 따로 마련된 지갑형케이스이다.

노트4가 워낙 큰편이라 지폐 구기지 않고 들어갈 줄 알았는데,

1cm정도가 부족하다. 접어서 넣어야한다;

뒷모습.

접혀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뒤집어서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참으로 만능형 케이스에 튼튼한 휴대폰 케이스인 것 같다.

단점은, 너무 냄새가 심하다.

처음 받았을 때 부터 새제품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몇주정도 가는 것 같다.

장점은 앞에 쓴대로..튼튼하고, 낡지 않는다.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지폐공간이 따로 있고,

따로 고정고리가 없어도 뽁뽁이 때문에 케이스가 벌어지지 않는다.